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궁 밀리어네어 (문단 편집) === 멤버별 평가 === * 정준하 퀴즈쇼의 특성상 초반에는 거저먹기 수준의 문제가 나온다는 이유로 선행주자로 나섰다. --버리는 카드-- 하지만 일주일 전에 갔던 수정전을 기억해내지 못하면서 지우개 찬스의 힘으로 1단계를 겨우 통과했으며 이후 2단계에서 본인이 답을 찾은 것도 기억해내지 못해 찬스를 쓰려다가 명수에게 넘기면서 퀴즈쇼를 마쳤다. --재석 : 굿 초이스~-- 10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등 퀴즈쇼 내내 자신만만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찬스 하나를 쓰면서 겨우 맞히는 등 초반부터 얼마 없는 찬스를 소모시키는 주범이 될 뻔했기에 퀴즈쇼에서의 지분은 극히 적은 편이다. 다만 1단계의 경우 난이도가 꽤 높은 수준의 문제였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다. 실제로 지우개 찬스가 없었으면 1단계에서 바로 광탈 당했을 것이다. --'''[[무한도전 좀비 특집 28년 후|김태호 PD: 오늘 녹화 딱 9분 40초에서 끝날 뻔...]]'''-- * 박명수 >야! 낙선재는! 조선 왕조가 마지막으로 보낸 곳 아냐. '''[[수박 겉 핥기|아니, 그것만 외우면 어떻게 해! 뜻을 알아야지!]]''' >---- >홍철이 11단계에서 희대의 삽질을 벌이자 답답해하면서[* 그래놓고 정작 본인은 마지막 12단계에서 낙선재의 설명을 듣고도 '''운현궁'''이라고 귀띔했다. --조커박 : 재밌잖아요--] '''이번 퀴즈쇼의 명실상부 MVP.''' 초반의 난이도 쉬운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준하의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퀴즈쇼 12단계 문제 중 무려 8개를 맞히면서''' 멤버들 중에서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멤버가 되었다. 물론 지우개 찬스와 인터넷 찬스처럼 강력한 찬스들을 소모하며 올린 결과이기는 하나, 오히려 평균적인 찬스 사용치보다도 찬스를 덜 사용했기 때문에[* 8문제면 전체 문제 숫자의 2/3이고, 찬스의 경우에는 찬스 3번이 전체 찬스 숫자의 2/3이다. 즉 단순 계산치로는 8문제를 푸는 동안 '''찬스 3번을 쓰는 것이 평균치'''다. 그런데 명수는 찬스를 2번밖에 쓰지 않았으니 오히려 평균치보다도 찬스를 덜 쓴 셈이다.] 대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명수가 찬스를 사용한 문제들은 대기실에 있는 멤버들도 헷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었던 데다가, 찬스를 쓰지 않아도 어려운 문제를 풀었기에 활약상으로는 다른 멤버들과는 비교 불가다.] 이후 홍철이 퀴즈쇼를 말아먹은 뒤에는 '''단순히 이름만 외울 것이 아니라 그 뜻까지 알아야 한다'''며 팩트를 날렸는데 명수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이러한 발언은 나름 설득력이 있는 말이었다. * 정형돈 파죽지세로 10단계까지 도달한 명수의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MC찬스 하나만 날린 채 길에게 넘기면서 '''고작 5분이라는 방송 분량만 확보'''하고 퀴즈쇼를 마쳤다. 어떻게보면 찬스 하나를 썼지만 문제도 맞히고 분량도 약 10분 정도 확보한 준하보다도 퀴즈쇼 지분이 더 적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형돈이 사용한 MC찬스에서 유재석이 힌트를 명확하게 알려주지 못했기에 형돈이 애써 찬스를 사용한 보람이 없었으며 최종적으로 선택한 답은 오답이었기에[* 당시 형돈이 내세웠던 답변은 대한제국 선포-을미사변-아관파천-헤이그 특사 파견 순이었다. 심지어 MC 찬스를 쓰고 정한 답이었는데 이는 '''MC 찬스의 효력이 안 쓴 것만도 못하다는 뜻'''이 된다.] 여기서 길에게 넘기지 않고 그대로 이어갔다면 말 그대로 역적이 되었을 수도 있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터지기 직전까지 갔던 위기를 간신히 수습했다.-- * 길 형돈이 사용한 MC찬스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는 사이, 대기실에서는 멤버들끼리 어느 정도 답을 추론해냈고 길이 형돈의 후발주자로 나서면서 마침내 10단계를 맞히는데 성공했다. 그리고는 굳이 안티를 형성하기 싫다는 이유로 11단계를 듣기도 전에 포기 선언, 홍철에게 문제를 넘겨줬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문제는 맞혔지만 거의 다 퍼준 답을 떠먹은 셈이기에 길의 지분도 정형돈 못지않게 적은 편이다. --한 사람이 한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한 문제(...)-- 그리고 문제를 듣기도 전에 후발주자에게 문제를 넘겼는데 '''[[나비효과|이 선택이 그 다음 문제에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 노홍철 >홍철: 저기, 전화 찬스.. >재석: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그냥 친한 동료에게 전화하세요..]]''' >---- >퀴즈쇼를 말아먹은 홍철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호소했으나.. '''이번 퀴즈쇼의 워스트 플레이어.''' 맴버 내에서도 나름 상위권으로 분류되어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엄청난 삽질로 인해 말 그대로 '''폭망'''하고 말았다. 물론 선행주자였던 길이 문제를 확인하지 못하고 떠넘기면서 대기실에서 상의를 통해 답을 알 기회가 홍철 본인에게는 없었으며 애초에 주어진 확실한 찬스도 준하, 명수가 다 써버렸기 때문에 남은 찬스는 전화 찬스 뿐이었다. 하지만 11단계는 멤버 모두가 기억하자는 의미로 정관헌을 세 번 불렀기 때문에 멤버들 전부 답을 알고 있었지만 문제는 홍철이 정관헌 이후 낙선재도 세 번 불렀다는 것도 기억하고 있었고 거기서부터 일이 꼬여버린 것이었다. 그래도 결국은 50% 확률이기에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 일이었지만 자칭 럭키가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꽝 카드를 고르면서 '''[[전멸|마지막 12단계와 500만원의 상금, 전화 찬스에 후발주자인 전진의 기회까지 모조리 날려버렸다.]]''' 그리고 홍철은 폭발한 상태로 대기실에서 뛰쳐나온 멤버들에 의해 인민재판을 당하고 말았다. --역사꾼 노찌롱의 최후-- * 전진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이게 마지막 문제였어요?]] >---- >마지막 12단계 문제를 듣고 어이없어하면서 앞선 선행주자인 홍철이 희대의 삽질로 퀴즈쇼를 망쳐버리면서 상금을 건 퀴즈쇼는 사실상 끝이 나버렸지만 전진이 문제를 맞히지도 못하고 끝나버렸기에 마지막 12단계를 맞힐 기회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문제를 듣자마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그 와중에 옆에서는 운현궁이라고 귀띔하는 조커박(...)-- 지체없이 정답인 낙선재를 외쳤다. 11단계의 오답이었던 낙선재는 당연히 12단계의 정답이었고 이에 홍철은 황급히 도주하고 말았다. 차라리 11단계를 전진이 맞히고 12단계를 홍철이 맞혔거나 미련없이 전진에게 찬스와 마지막 바통을 넘겼다면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선택이 되었다. 야구로 본다면 '''[[총알받이|마무리 투수가 경기를 끝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앞의 셋업맨이 경기를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패전 경기의 마지막 이닝을 처리하게 된 상황]]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